2024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개최 |
중소기업의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전경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수석부회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노진상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중앙회 30년사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가족 친화 기업문화 조성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융합 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등 총 32점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대양식품 손선재 대표 ▲청호엔지니어링주식회사 남궁덕 대표이사 ▲고려캐슬건설주식회사 황정수 대표이사 ▲주식회사사랑과사람들 이재원 대표이사 등 총 4명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주식회사페이퍼팩 황정오 님 ▲충북테크노파크 이범수 님 등 2명에게는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제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기업의 경영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지·산·학·연이 협력하여 어려움을 나눈다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북도도 적극행정을 통해 충북의 기업들이 미래산업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