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낙엽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한 일로읍 |
이날 낙엽제거 환경정화 활동에는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낙엽으로 인한 수목 해충 방지 및 주민들의 미끄럼 낙상을 방지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주민으로서 거리의 은행잎을 쓸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하여 작게나마 지역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해진 시가지를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일로읍을 사랑하는 기관사회단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깨끗한 일로읍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시가지를 가득 메운 은행나무는 40여 년 전 지역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심은 것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