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지털 드로잉과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교육 방법을 학습하고, 이를 실제 학교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메디방 페인트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캔바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디자인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그린 캐릭터로 굿즈 제작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디방 페인트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은 메디방 페인트를 활용해 그린 그림을 캔바와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드로잉과 디자인을 활용한 예술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수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은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학교 현장에서 예술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다양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담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