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지수, 정장훈, 최동철, 조기만, 박주선, 전철규, 신찬호 의원 |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체험형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기만 위원장을 비롯해 박주선 부위원장,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전철규 의원, 김지수 의원, 신찬호 의원 등 도시교통위원회 전원이 참석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마곡안전체험관 허용하 관장 및 분야별 전문 강사로부터 체험관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체험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화재, 지진, 교통사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버스안전, 지하철안전, 지진체험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프로그램이 매우 알차고 실질적이며, 해외의 유사 체험관과 비교해도 시설이 훌륭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고,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은 “안전은 주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다양화와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강서구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