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희망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참석자들은 2024년 자활·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주민과 종사자 간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 의지를 배양하고, 이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서 국민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최치용 기획행정국장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최치용 국장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식 덕분에 하동군의 자활·돌봄 사업이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활센터와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연 센터장은 “우리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 기쁘고 보람차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자활센터가 있고,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더 나은 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현재 9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시장진입형 사업단으로는 △골목식당 △빛나우리 △카페:다,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는 △그린누리 △#담다 △지역복지 △해피팜 △드림푸드가 있다. 근로유지형 사업단도 연중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