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자치경찰위원회 소규모 제2금융기관 외부 방범용 CCTV 신설 |
이번 제2금융기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지난해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 발생 이후 원인 분석을 통해 향후 관련 사건의 추가 발생 예방 및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서구청의 적극적 협력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여 설치하게 됐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금융기관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휴대용비상벨 36개를 지원했으며, 이번 달 16일부터 내년 2일까지 예정된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 기간 중에는 가시적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서부 경찰은 범죄예방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지역주민께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촘촘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