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024 건설교통 우수 시군 시상식 개최 |
이번 행사는 건설산업 활성화, 도로 유지, 대중교통 정책, 주택·건축 시책, 토지·지적 관리 등 총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시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업 활성화 부문에서는 익산시와 고창군이, 도로 유지관리 부문에서는 남원시와 장수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중교통 정책 부문에서는 김제시와 진안군이, 주택·건축 시책 부문에서는 익산시와 임실군이, 토지·지적 관리 부문에서는 정읍시와 부안군이 각각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시군은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며,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과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라는 슬로건 아래, 건설교통국 직원들과 14개 시군 공무원 150여 명이 손피켓을 들고 참여해 전북의 글로벌 스포츠 도시 도약 의지를 강렬히 표현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시상식이 건설교통 정책 분야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간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교통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