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광주광역시축구협회 회장선거에 최수용후보 당선! |
광주광역시축구협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위촉된 광주광역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에는 통합 이후 실시된 제4대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 선거를 절차에 따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16일 – 17일 까지 후보등록을 거쳐 기호1번 박현길 후보(현 축구협회장)와 기호2번 최수용 후보(금호고등학교 감독 및 교사)가 자웅을 겨뤘다
결과는 기호2번 최수용 후보의 승리!
현 회장을 누르고 최수용 후보가 당선이 됐다.
보궐로 당선됐던 박 후보는 2년 임기 동안의 헌신이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이다.
최수용 당선자는 금호고 감독과 교사로 30년 가까이 축구현장에 몸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기술위원과 강사로도 역임했으며, 기성용, 이승기, 김태환, 나상호, 엄원상, 엄지성, 허율, 이희균 까지 내놓으라 하는 국대급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여 한국 축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수용 당선자는 유소년 축구의 영재 발굴프로젝트와 국외 교류를 통한 성장속도 가속화, 여자축구의 창단과 육성, 축구장 건립, 동호인축구 활성화를 위한 앱을 개발. 축구장 사용 시스템 및 경기 매칭 그리고 경험 많은 심판을 큰 무대 배출하는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앞으로의 광주광역시의 축구발전에 큰 역할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