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
2024년 화재진압분야와 구급분야 최강팀으로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가 각각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으며, 구조분야 최강팀으로는 남부소방서 구조대가 선정됐다.
울산 최강 소방팀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분야별 소방서비스 품질향상 및 현장대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관왕을 차지한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화재현장에 102회 출동하여 61명을 구조했으며, 구급현장에 3,759회 출동하여 2,04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구조분야 최강팀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구조현장에 897회 출동하여 330명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이들 분야별 최강 소방팀은 출동뿐만 아니라 소방분야 전문자격증 획득 등 전문역량 강화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울산 최강 소방팀 선발 시 전문성 평가 지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현장대원 정예화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