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일상돌봄 서비스 등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2024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창틀을 철거하고 단열 성능이 높이 창틀로 교체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최성순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온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태 옥산면장은 “위원님들의 촘촘한 돌봄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두가 따뜻한 옥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