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랑의 콜센터’ 성료 |
‘사랑의 콜센터’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지만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안부 전화를 드려 정기적으로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안부 전화 봉사단’이 20세대에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확인하고 애로사항이나 복지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 외에도 봉사단원은 여름철 삼계탕 지원, 한파 대비 겨울 이불 지원 등 홀몸 어르신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며 대상자를 세심하게 지원했다.
이진희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통이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