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창업펀드-보육 등 활성화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력 기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시사토픽뉴스]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출연금 출자 펀드(스타트업 엔젤 브릿지 투자조합, 운용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용하여 진흥원 보육기업과 관내 유망 창업기업에 힘을 보탰다.

먼저 천연물 유래 성분으로 백신을 개발 중인 ㈜그린백스(대표 문세라)에 2억원을 투자했다.

당사는 다양한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중점으로 특히 항바이러스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나선 김해창업카페에 입주한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5억원에 최종 선정 됐다.

또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기업인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에 2억원을 투자했다.

당사는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및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김해시 본사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진흥원의 창업보육공간인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또한 올 한해 많은 투자 및 보육센터 운영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2024년 사업성과 평가 중 정성평가에서 각각 전국센터 중 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고 센터 전담인력이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벨아벨바이오㈜(대표 정병찬)는 6억원의 투자 유치와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됐으며, ㈜뉴헤리티지(대표 김남현) 1억원, 스마일라이트테크㈜(대표 석희곤) 5천만원 등 투자를 받았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 ㈜대지하이테크(대표 최영삼) 8천만원, 스킨솔루션(대표 김경태) 2천 5백만원을 각각 투자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김종욱 원장은 취임 이후 기관의 ESG 경영차원에서 지역 내 기술기반의 창업문화 저변 확대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수한 인재들이 창업과 과학기술에 다가 설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 창업 및 과학마인드 제고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종욱 진흥원장은 “투자유치, 창업보육 등 김해시 창업생태계에 조성과 견인에 진흥원이 그 역할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결실을 조금씩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대상의 IR 고도화, 창업보육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창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마인드 제고를 통한 우수한 창업자 발굴을 위해 진흥원장이 진행하는 창업특강도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성공적인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