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스티커 부착 사진 |
구 관계자는 “구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 약 5,000대다. 구는 도봉구 소재 택시업체 22개와 개인택시조합 도봉구 지부를 통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구는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공개했다. 도시브랜드에는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구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의 매력을 알리고 구민들이 지역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