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치매공공후견대상자를 위한 행복한 ‘소리’ 나눔 |
홍성군보건소의 치매공공후견인 사업 대상자 중 난청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했던 치매공공후견대상자(피후견인) 어르신께 추한성보청기(대표 추한선)에서 보청기를 후원하게 되며, 후원을 받은 어르신은 후원받은 보청기를 착용하니 그동안 답답했던 일상이 해소됐다며 올해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 사업이 본인에게 큰 의미가 됐다는 추한성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력저하(난청)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치매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 등 활발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군보건소 정영림 보건소장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행복한 소리를 선물해 준 추한성보청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보청기 후원으로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기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