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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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양산시청
[시사토픽뉴스]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및‘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동일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등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39개소 정도,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10개소 정도를 선정하여,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산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산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양산시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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