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새내기 학부모교육’ 포스터 |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급별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광주중흥초등학교 이경학 교감, 시교육청 정훈탁 장학관·류수미 장학사 등 학교 현장교원과 진로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다양한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4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행복하고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 미리보기’를 주제로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을 위한 교육과정 살펴보기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위한 지혜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준비할까? ▲슬기로운 초1 예비 학부모 되어보기 ▲궁금해요 늘봄! 등으로 구성됐다.
5일 오전 10~12시에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예비 중1 학부모 길라잡이 A to Z‘를 주제로 ▲중학교 생활, 무엇이 달라질까? ▲중학교 교육과정 바로알기 ▲미리 준비하는 고등학교 진학 ▲자녀의 성장을 촉진하는 학부모 등으로 진행된다.
6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진학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변화의 양상과 새로운 인재상 ▲나의 길을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제도 이해 및 준비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2028 대입 개편안 적용 시 주요 변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직장인과 아버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시간을 오후 7시부터 밤 9시로 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는 14일 오전 10시부터 31일 13시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역할과 광주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부모아카데미, 아버지교실, 지역사회 연계 학부모교육, 가족소통 체험, 학부모-자녀 협치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