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규현 도의원, 제3회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에서 비전 제시 |
이번 전국대회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자리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재원으로 하여 전남을 기본소득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이 ‘탄핵정국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이 ‘왜 농어촌기본소득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더불어, 참석자들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며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치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규현 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됨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전남이 대한민국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현 의원은 2021년 농어촌기본소득운동 전남연합 상임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지금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실현하기 위해 서명운동, 홍보활동, 교육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