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인 인권 보호 박차 |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를 비롯해 익산 소재 22개 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노인인권지킴이 3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과 노인복지명예지도원증을 전달했다. 이어 전북서부노인보호기관(관장 김천오)은 인권지킴이 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익산시 노인인권지킴이는 오는 12월까지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 보장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노인인권 교육과 노인복지시설 점검으로 인권침해 유발 요인을 사전에 시정·권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이 잘 지켜져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