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철 전남도의원이 4월 4일, 전남도교육청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도 학원 설립ㆍ운영자 등 연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날 연수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김창수 전남도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보성, 장흥 등 7개 군 지역 학원장과 강사, 교습소ㆍ독서실 운영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는 개회식에 이어 학원장과 강사 등의 전문성 향상 교육과 아동학대 및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철 의원은 축사에서 “학원과 교습소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여러분의 역할은 공교육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오늘 아동학대 관련 교육이 있는데, 전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 아동학대가 많은 편”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광양, 순천 등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학원 설립ㆍ운영자 등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