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의회, 신안군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로 상생의 손 |
이날 전달식에는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 임영민 산업건설위원장, 장기소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신안군의회에서는 이상주 의장을 포함한 5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영광군의회와 신안군의회는 서로의 지역에 각 2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협력 기반 구축과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두 지역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강헌 의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영광군의회와 신안군의회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신안군의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