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심장충격기(AED) 일제점검 |
이번 점검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공공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사업장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비 정상작동 여부 확인 ▲설치안내판 부착 여부 ▲월 1회 자체점검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응급처치 교육이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미흡한 장비를 신속히 보완하고 긴급상황에서 시민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장비이니만큼,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을 계기로 병원 전 단계-병원 단계-치료 후 단계로 이어지는 심뇌혈관질환 전달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지역완결형의료체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