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초등학생 구강관리를 위한 아동(학생)치과주치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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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보건소, 초등학생 구강관리를 위한 아동(학생)치과주치의사업 추진

초등학생 구강관리를 위한 아동(학생)치과주치의사업
[시사토픽뉴스]사상구보건소는 초등학생의 구강관리를 위한 ‘아동(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초등학교 5학년 및 지역아동센터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부산광역시, 교육청, 치과의사회 등과 협력을 통해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지만 주로 기본적인 검진과 간단한 상담만을 진행하기 때문에 구강질환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다 정교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차별점이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 항목으로는 ▲구강검진(파노라마촬영 포함) ▲불소도포 ▲치석제거 ▲실란트(치아홈메우기) 등이 기본 제공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한해 추가 치과진료가 일부 지원된다.

참여방법은 각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되고 사업 신청 후에는 보건소 안내를 따라 협력 치과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상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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