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덕섭 고창군수, 광주 남구민의 날 기념식 참석..“자매도시 협력교류 강화” |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남구 김병내 구청장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됐다.
고창군과 광주 남구는 지난해 작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교류하며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모양성제 때는 김병래 남구 구청장이 직접 10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고창을 방문했고, 이번 제3회 고창벚꽃축제에도 많은 남구 주민들이 찾았다.
고창군도 남구의 평생학습관을 찾아 프로그램 운영법을 보고 배우기도 했고, 지난해 여름에는 선운산에서 양지역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가 열리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광주 남구와 고창군은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체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