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및 저장강박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내·외부 수리, △생활 쓰레기 및 불필요 물품 정리, △위생 청소 및 소독, △해충 방역 등 전문 인력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전북광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주거환경 개선이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임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저소득층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