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포리 주택화재 사진 |
이 화재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됐으나, 영진살수 대표 홍씨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오후 2시 30분경, 홍씨는 후포항에서 살수차를 운영하던 중 주택화재가 발생한 화재상황을 인지했다.
홍씨는 자발적으로 살수차에 적재되어 있던 호스를 전개하여 화재현장에서 경계 방수를 실시해 연소확대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영진살수의 대표 홍씨는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수차로 경계방수를 실시하여 인접 주택으로의 연소확대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대피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그는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진살수의 대표 홍석규씨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그의 행동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서와 지역 주민들은 그의 기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