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2025년 연안안전지킴이 10명 위촉” |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서류심사, 체력·면접평가를 통해 연안해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로 선발했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직무교육을 받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 5개소(산하해변, 대왕암공원, 슬도방파제, 방어진남방파제, 대변항 월드컵방파제)에 2명씩 배치되어 인명구조함 등안전관리시설물 점검과 각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행락객 안전계도‧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민·관 협업 예방체계 구축을 통하여 해상추락‧익수 등 안전사고 없는 연안해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