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청년과 함께하는 건강혁신! ‘2025 도민 건강증진 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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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청년과 함께하는 건강혁신! ‘2025 도민 건강증진 캠페인’전개

가정의 달 맞아, 5월 20~22일 대학축제 연계 건강 캠페인 진행

(리플릿)만성질환 비법서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25년 도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집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가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20일 원광대학교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에는 전북대학교에서 건강증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각 대학 축제와 연계해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은 전북자치도와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전북금연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상담 등 주제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부스 현장에서는 ▲금연 상담 ▲알코올 중독 체험 ▲정신건강 상담 ▲혈압 측정 ▲건강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에서 자체 제작한 『만성질환 비법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암 예방 등 주요 질병의 증상과 예방법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정리한 자료로, 캠페인 현장은 물론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에 배포될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년들의 건강이 곧 지역의 미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체계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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