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략·집념·공조로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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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략·집념·공조로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광법, 전북 교통대전환 실질 성과로…후속조치 속도전 당부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략·집념·공조로 국가예산 확보 총력
[시사토픽뉴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략적 접근과 끈질긴 집념, 일체된 공조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전략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첫번쨰, 사업의 타겟팅·타당성·타이밍을 갖추고 논리를 보강해 설득력을 높이는 ‘3타 전략’, 두번째,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여 설득하는 ‘절박한 노크와 끈질긴 토크 전략’, 세번째, 도와 시군, 지역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대응하는 ‘원팀 전략’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권이 포함된 대광법 개정안이 22일 공포된 것과 관련해, “이번 개정은 전북이 그동안 소외돼 왔던 교통정책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고,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된 만큼, 실질적인 혜택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팀별 벤치마킹 시즌4 민생편 보고가 마무리된 데 대해 “도민의 삶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민생과제 발굴에 깊이 고민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산 숙려, 제도 제안, 연계 적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과제를 정교화해 한 단계 발전된 프로젝트로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서도, “조기대선이라는 정치적 전환기를 맞아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후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유치전략 실행과 논리 보강에 착수하고, 전북자치도의 입장을 설득력있게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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