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유공자 표창 |
이번 표창은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버이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8명의 모범 효행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 순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시부를 20년 이상 극진히 봉양하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한 송광면 김연숙(58세)님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어버이날 기념 모범 효행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