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AI 실무 여성 인재 키운다 ... ‘데이터 라벨러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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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남구 AI 실무 여성 인재 키운다 ... ‘데이터 라벨러 과정’ 개강

25명 교육생과 첫걸음

‘데이터 라벨러 과정’ 개강
[시사토픽뉴스]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총 10일간(30시간) 진행되는 ‘데이터 라벨러 과정’을 개강하고, 선발된 25명의 교육생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필수적인 데이터 라벨링 실무역량을 교육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지역 여성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교육은 기초 라벨링 실습뿐만 아니라 PM 전문가 과정까지 포함해 데이터 기반 혁신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바운드포(주) AI 전문 교육 기관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와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AI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업훈련과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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