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사격실업팀 |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 고성군은 10m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 개인전에 출전하여 단체 2위(김나연, 안예은, 한지원, 문영경), 개인3위(안예은)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개인전 안예은 선수는 개인 합 633.1위를 기록하여 3위를 수상했고, 김나연 선수는 633.0점을 기록하여 개인 8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단체전은 상위 3명의 합 1893.1점을 기록하여 2위에 입상했다.
고성군 사격실업팀은 지난해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894.5점으로 단체전 한국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대회에서는 단체 1위를 수상하는 등 사격 강호로써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고성군 여자사격실업팀은 2001년 창단되어 현재 김현 감독이 지휘를 맡고 있으며 문영경, 안예은, 최은정, 한지원, 김나연 선수 5명이 소속되어 있다.
김현 감독은 “선수들의 개인전 및 단체전 입상을 축하하며, 올해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여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