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과 위생관리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한편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축제기간 동안 위생 상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홍보 및 점검 활동에 주력함으로써 보다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횡성군은 올 한 해 동안 ▲어린이날 행사 ▲횡성평생학습축제 ▲호수길 축제 ▲공근 소맥축제 ▲썸머나잇페스타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더덕축제 ▲태종노구문화제 ▲횡성한우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다중이용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축제 참여자들의 건강 보호와 지역축제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위생 인식 제고와 식품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1.07 (금) 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