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자살유족 자조모임’과 ‘얘기함 프로그램’ 운영 안내. |
자살유족은 갑작스러운 상실로 인해 극심한 슬픔, 죄책감, 우울 등 복합적인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으며, 사회적 고립과 2차 정신건강 문제 위험 또한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족이 필요한 도움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사별 초기부터 회복 단계까지 유족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초기 위기개입 및 정서적 지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과 치료 연계 ▲일시 주거 비용 지원 ▲사후 행정처리비 지원 ▲법률 및 행정처리비 지원 ▲학자금 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특수청소비 지원 ▲ 심리부검 면담 등이다.
이를 통해 유족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니는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센터에서는 유족 간 상호 지지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월 1회 유족 자조모임 ‘프리지아’를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비슷한 경험을 한 유족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경험을 나누고, 회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이 동행해 모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필요시 심리교육 및 정서 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자살유족에 대한 지원은 단기적 개입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스톱 서비스와 자조모임을 통해 유족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다시 일상을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및 유족 자조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항시 남·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요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6.01.29 (목) 1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