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찾아 맞춤형 기술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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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09 (월)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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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찾아 맞춤형 기술지원 나선다

사후관리에서 예방 중심으로,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지원

충북도,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찾아 맞춤형 기술지원
[시사토픽뉴스] 충북도가 환경관리 역량이 부족한 영세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기술 지원에 나선다.

충북도는 지난 6일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자율적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고 환경오염 및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영세 배출업소 환경기술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공모했다.

소규모 사업장은 환경관리 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해 법령 준수와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충북도는 영세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와 환경기술인 교육을 지원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3,51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도내 영세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와 환경기술인 교육 등이 지원된다. 수행기관은 도 홈페이지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방지시설의 성능 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방안 제시 ▴문제 발생 시 대처요령 및 개선방안 자문 ▴관련 법령 설명 및 상담 등이다.

아울러, 최근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취급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와 사고 대응체계 등에 대한 기술자문도 새롭게 지원한다.

충북도는 지난해에도 배출업소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총 352개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환경기술인 교육 4회를 운영하는 등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사업 수행기관 공모는 3월 6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진행되며, 환경 분야 전문 인력과 기술지원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차은녀 충북도 기후대기과장은 “행정처분 위주의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환경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과 관련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은 충청북도 기후대기과(☎ 043-220-43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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