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암예방의 날 홍보캠페인 |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 3분의 1은 조기진단 및 치료,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습관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김해시청, 내외동 무로거리, 조은금강병원, 삼방동시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조기검진 및 암예방 10대 생활수칙 ▶폐암·간암 예방을 위한 금연클리닉 및 절주 실천수칙 등을 안내하며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했다.
김해시 주요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2024년 기준 암 사망자는 835명이며 이 중 폐암, 간암, 대장암이 44.67%를 차지한다.
특히 대장암 검진 수검률은 2025년 기준 25.76%로 낮은 수준이며, 50세 이상은 매년 분변잠혈 검사를 통한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받을 경우 대장암 사망률을 약 33% 낮출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유방암(40세 이상, 2년마다),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마다), 대장암(50세 이상, 매년), 간암(고위험군 40세 이상, 연 2회), 폐암(54~74세 고위험군, 2년마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이용 가능하며, 하반기혼잡을 고려해 상반기 검진이 권장된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국가암검진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기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3.23 (월) 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