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스탬프 투어 포스터 |
홍천군 스탬프투어는 지역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모바일로 인증에 참여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홍천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스탬프투어는 홍천군 전자지도 사이트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대상 관광지를 방문한 뒤 홍천군 전자지도에 접속해 GPS 기반 위치 인식을 통해 모바일로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대상 관광지는 홍천 전통시장을 비롯해 홍천박물관, 가령폭포, 가리산, 무궁화수목원, 미약골, 삼봉약수, 수타사, 용소계곡, 팔봉산 등 모두 22곳이다. 참여 대상은 홍천군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이다.
올해는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의 선착순 지급 방식 대신 추첨제를 도입하여 더 많은 관광객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난해 19곳이던 대상 관광지도 22곳으로 확대해 관광객이 더욱 다양한 홍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품 증정 기준은 인증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7곳 이상 인증 시 추첨권 1매, 14곳 이상 인증 시에는 추첨권 2매가 부여된다. 군은 매월 당첨자 25명을 선정하여 지역 특산품인 홍천 쌀 4kg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군 스탬프투어는 지난 2017년 모바일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종이 안내 책자를 들고 다니던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으로 관광지 위치와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증까지 할 수 있어 관광객 편의를 높여 왔다.
특히 2024년에는 홍천 특산품인 홍천 쌀을 증정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광을 즐기며 지역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으면서 스탬프투어의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 스탬프투어는 관광객이 홍천 곳곳의 명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홍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4.01 (수) 1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