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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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03 (금)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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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충남소방본부,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남소방, 오는 4∼7일 기동 순찰·근접 배치 등 본격 대응

충청남도 금산소방서에서 보유한 제독차를 활용하여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비주수를 실시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충남소방본부(본부장 성호선)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명과 한식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성묘객 및 입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총 1만 4885명의 인력과 755대의 장비를 동원해 전방위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기동 순찰과 근접 배치를 하는 등 초기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와 함께 대국민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지에는 예비주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도 집중한다.

특히 봄철에는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 야외 활동 증가, 성묘 및 농산부산물 소각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 화재 위험 행위를 자제하고 입산 시 화기 취급을 삼가는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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