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시니어클럽, 자원순환으로 지킨 환경…기부로 이웃사랑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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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09 (목)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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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산시니어클럽, 자원순환으로 지킨 환경…기부로 이웃사랑 꽃피우다

지난해 페트병·캔 수거해 1822그루 나무 심은 효과 얻어

우리동네 페트병 자원순환지킴이 사업단 어르신 수익금 기부 기념사진
[시사토픽뉴스] 금산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산시니어클럽(관장 박미옥)의 우리동네 페트병 자원순환지킴이 사업단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기부로 이웃사랑을 꽃피웠다.

이들은 한 해 동안 투명 페트병과 알루미늄캔을 수거해 마련한 수익금 50만 원을 지난 8일 남이면에 지정 기탁했다.

우리동네 페트병 자원순환지킴이 사업은 노인 맞춤형 공익활동 사업으로 남이면 지역에서 6명의 어르신이 활동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수치로 증명되는 환경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페트병과 캔은 4179kg을 수거해 약 1만2027 킬로그램 이산화탄소 상당량(kgCO2eq)의 탄소를 감축함으로써 1822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산림 대체 효과를 얻었다.

금산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생애 경험이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와 만나 생산적인 노인 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상 남이면장은 “지역 환경을 깨끗이 가꾸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어르신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담긴 수익금을 선뜻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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