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 실습생, 인성교육 현장 참관으로 실천역량 강화
검색 입력폼
남원시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 실습생, 인성교육 현장 참관으로 실천역량 강화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 실습생, 인성교육 현장 참관
[시사토픽뉴스](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경남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사회복지 전공 실습생들이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은 지난 9일(수) 신어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구산사회복지관의 하계 현장실습생들이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관하여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구성 방식, 운영 절차, 현장 분위기 등을 직접 관찰했다.

‘청소년 인성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형성과 건강한 사회성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배려·존중·협동 등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생 안재민은 “복지관이 학교와 협력하여 인성교육을 운영하는 실제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실천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한치희 관장은 “이론 중심의 실습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습생들의 현장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6일 신어초등학교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남원시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