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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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0 (화)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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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2월 10일 속초시-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속초지부 업무 협약 체결

속초시-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속초지부 업무 협약
[시사토픽뉴스]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주거 구조 변화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속초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현재 시 관내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119단지 3만 1,211세대로 전체 세대수의 약 75%를 차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와의 협력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복지위기가구 상담과 서비스 연계, 복지사업 정보 제공 등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는 공동주택 현장에서 장기간 미출입, 우편물 누적, 관리비 체납, 생활반응 없음 등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세대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시는 희망하는 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이웃 간 교류가 줄어들면서 고립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관리사무소는 현장에서 생활 흐름을 가장 가까이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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