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대구한의대학교, 2026년도 한의과 의료봉사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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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06 (월)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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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청도군-대구한의대학교, 2026년도 한의과 의료봉사 본격 시작

4월 5일 풍각면 첫 진료 개시, 5월 17일(유천복합체육센터) 및 6월 28일(화양보건지소) 진료 예정

청도군-대구한의대학교, 2026년도 한의과 의료봉사 본격 시작
[시사토픽뉴스]청도군은 지난 4월 5일 일요일, 풍각보건지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2025년 6월 체결된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개된 가운데 통산 7회차를 맞이했다. 진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풍각면 주민과 의료 취약계층 92명이 진료를 받았다.

진료 현장에는 지도한의사 1명과 한의과 학생 23명 등 총 24명의 진료팀이 참여해 침·뜸·부항 요법, 한약 처방 및 건강 상담 등 맞춤형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진료 통계에서 90% 이상을 차지했던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을 위해 집중적인 통증 치료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풍각면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5월 17일에는 유천복합체육센터(청도읍), 6월 28일에는 화양보건지소(화양읍)에서 순회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양호하여 대상지에서 제외됐던 지역을 포함함으로써, 군 전역에 고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성껏 진료에 임해준 대구한의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순회 진료가 의료 취약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은 일정도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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