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해양환경 보전 연안 정화활동 실시 |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명예해양환경감시원(한울 원전 HSE부), 자원봉사자(한울원전 시니어봉사단 등 4개 단체) 등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폐비닐, 페트병 등 연안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다음 세대에 깨끗한 해양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해양쓰레기를 무심코 버리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모든 국민이 폐어구, 페트병, 낚시 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