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
어느덧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화전은 ‘암흑 속에서 서성이던 언어들, 빛 가운데 서다’를 주제로 열렸다.
복지관은 각 회원들이 쓴 시를 시집으로 엮어 출간하고, 갤러리비상에서 온·오프라인 시화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축하 이벤트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최장수 프로그램 ‘행복한글쓰기’의 회원들은 각종 문학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시집을 출간하는 등 작가로서의 명성을 올리며 활동하고 있다.
신혜용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한글쓰기’가 글쓰기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그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며, 복지관과 함께 멋진 세상 만들기에 동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한글쓰기 시화전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복지관 1층 갤러리비상 또는 △갤러리비상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