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전시회는 지난 1969년부터 개최된 북미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후속 시장(애프터마켓)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4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2,500여 개, 참관객 1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울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 ㈜엑소루브, ㈜코리아비티에스, 바른기술, ㈜산양화학, 에스아이에스㈜, ㈜한국몰드와 함께 울산관에 홍보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품목은 차량용 엔진오일, 차량용 배터리, 친환경 도장 모의 실험 장치(시뮬레이터) 등 자동차 관리 부품이다.
울산시는 참가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사업영역을 세계로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