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
점자회의록은 지난 2월과 3월에 개의된 제424회와 제42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2024년도 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에 따른 회의록을 점자체와 일반 글씨체를 혼용한 책자형으로 제작하게 되며, 제작이 완료되면 도내 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정보점자도서관 등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 전자회의록 회의록시스템과 점자 회의록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의정 정보에 불편함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매년 회의록시스템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및 주요 사안을 선별하여 점자회의록(책자)으로 제작해서 도내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해 오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