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경현의원, 공항 소음 피해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당부 |
유경현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상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일상적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창구 마련, 공항 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시군별 소음 대책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피해 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과 예산 우선순위, 지원사업의 형평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갖추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항소음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며 주민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