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온기 나눔 캠페인' 레몬청 전달 |
이번 레몬청은 중구센터 ‘영종가족봉사단’에서 환절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정성껏 만든 것이다.
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종가족봉사단’은 가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 중이다.
봉사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레몬청 등을 만들어 영종 관내 노인시설 및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는 이번 레몬청 전달을 통해 환절기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레몬차를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