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꿈꾸는 시니어 대상‘지금이 청춘이다’운영 |
올해로 4회째 열린 ‘지금이 청춘이다’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 노인층을 대상으로 신체나이와 체력에 맞는 활동을 진행하고,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면서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라인댄스 및 베일벨리, 박수와 웃음으로 건강찾기, 손가락 운동 및 요가 동작을 통한 뇌 깨우기, 풍선 체조, 숟가락 난타를 통해 청춘 건강 찾기, 댄스 기초스텝 배우기 등 노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민현주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