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평생학습관, ‘영화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성료 |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구민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평생학습관 학습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70명의 주민이 영화관에서 발달장애아동 부모와 관련된 영화인 ‘그녀에게’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과 부모의 일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주인공 상연과 지우를 응원한다,”, “작은 차이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는 등의 소감을 미리 배부된 그림카드에 남겼다.
구 관계자는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이 작성한 관람 후기는 계양구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