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경주시지회, 독거 어르신 위한 반찬 50박스 전달 |
이번 기부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1971년에 설립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주시지회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비자 단체로,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반찬 봉사, 연탄 기부, 학용품 전달 등 다채로운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반찬 기부 역시 이러한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장원숙 경주시지회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센터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